[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IBK기업은행은 지난 수원특례시와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차기 시금고로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연간 약 3조9000억원 규모의 수원시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단수금고로 운영·관리하며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수원시는 기업은행과 60년 넘게 함께해온 동반자"라며 "축적된 금고 운영 경험과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은행은 오랜 기간 수원시금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시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시민 편의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수원시 주요 정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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