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5년 연속 기후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기사등록 2026/09/04 09:34:54 최종수정 2026/09/04 17:14:15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태화강 일원(삼호교~명촌교)이 5년 연속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며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후부는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 지정 운영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태화강은 지난 2013년 전국 12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계속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태화강의 생태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봄에는 야생갓꽃 관찰장, 여름에는 백로 새끼 기르기 관찰장, 가을에는 물억새 관찰장, 겨울에는 떼까마귀 관찰장 등을 운영하며 태화강의 생태환경을 알리고 있다.

또 친환경 전기버스인 ‘철새여행버스’ 운영과 함께 자연 습지 및 생탐방로 정비, 조류 관찰과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태화강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자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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