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나일스 복합화력서 창출 대미 투자수익 '1억불 회수'

기사등록 2026/09/03 10:32:34

회수 재원, 본사 차입금 상환에 우선 활용

[세종=뉴시스]미국 미시간주 나일스Niles 가스복합발전소(1085MW) 전경이다.(사진= 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일 미국 진출 1호 발전사업인 나일스(Niles) 복합화력의 안정적 운영 수익 등으로 창출된 '1억 달러(약 1418억원)'를 국내로 회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수 결정은 지난 6월 고환율로 인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1억 달러 국내 회수를 결정하고, 지난 8월 미국법인의 이사회 및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회수된 재원은 남부발전 본사 차입금 상환에 우선 활용해 이자비용을 절감하고 부채비율을 개선해 재무건전성 강화로 연결할 예정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해외 투자수익 회수는 2018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미국 발전시장에 진출한 이후 8년 만에 대규모 수익 회수라는 우수한 해외사업역량을 재확인한 것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갖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회수한 재원은 국내 재생에너지 대전환에 투자해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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