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 "춘천공장, 공정안전관리 사업장 승인"

기사등록 2026/09/03 10:16:24

생산능력 향상·위탁생산 사업 확대

[서울=뉴시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 거점인 춘천 공장이 PSM 사업장 승인을 받아 생산능력을 늘리고 위탁생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사진=휴온스엔 제공) 2026.09.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휴온스엔이 춘천 공장에 대해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승인을 받았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 거점인 춘천 공장이 PSM 사업장 승인을 받아 생산능력을 늘리고 위탁생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춘천 공장에 추출·여과·농축·정제 등 주요 공정의 고도화 설비를 구축하고, 공정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안전 중심의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방폭설비, 방호벽, 위험감지 센서 등을 적용하고 비상대응 프로토콜을 마련해 사고 예방 및 위험 확산 방지 체계도 강화했다.

춘천 공장은 이번 PSM 사업장 구축으로 주정 등 유기용매를 활용한 추출·농축 공정이 가능해졌다.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배 규모인 연간 1만6500t으로 늘었다.

인삼·홍삼을 비롯해 천연물 및 개별인정형 원료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고 회사는 언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합 판정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춘천 공장은 미생물 발효, 추출·농축, 분무건조, 동결건조 등 원료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다. 휴온스엔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식품원료 분야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휴온스엔은 이번 PSM 사업장 구축을 통해 생산 규모와 제조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보건·안전(ESG) 경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는 "생산 효율화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원료 생산 파트너로서 OEM·ODM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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