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도입한다…"방문 시간까지 직접 선택"

기사등록 2026/09/03 09:16:44

홈페이지서 전시장·방문 시간 예약

관심 차종·구매 시기 사전 입력 가능

현대자동차 제주번영로 지점.(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객이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해 차량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전시장 방문 전에 상담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관심 차종과 문의사항을 미리 전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기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의 구매상담 서비스는 고객이 상담을 신청한 뒤 카마스터의 연락을 받아 일정과 장소를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새 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예약 단계에서 원하는 전시장과 방문 시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예약 과정에서는 관심 차종과 구매 희망 시기, 문의사항 등도 미리 입력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해당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상담을 준비한다.

현대차는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별 견적을 산출하는 '내 차 만들기'와 구매상담 신청, 시승 신청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온라인에서 차량을 살펴본 고객이 전시장 방문 시간까지 직접 정할 수 있도록 구매 과정의 온라인 연계 범위를 넓혔다.

현대차는 올해 들어 의정부지점과 안동지점, 충남도청지점을 새로 여는 등 최근 오프라인 판매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시장 방문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온라인에서 시작된 고객의 관심이 전시장 상담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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