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중이용시설 130곳·공장밀집지역 4곳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6/09/03 08:37:55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회재난 취약분야 안전점검에 나선다.

인천시는 오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재난안전 교육·훈련 실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여부, 가스·전기 등 재난취약요인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정비에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 및 임시 조치 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시와 군·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8곳을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122곳은 각 군·구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또 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4곳에서도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육안 점검과 함께 화재예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국민행동요령 전단을 활용한 계도 활동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가 시작되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교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화재나 상수도 누수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초동대응에 나선다.

심연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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