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늘려라" 국회서 알몸 시위 70대…공연음란 입건

기사등록 2026/09/03 08:41:07 최종수정 2026/09/03 08:44:24

영등포서,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 중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2024.12.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국회에서 알몸으로 시위하며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한 전국구직노동조합(구직노조) 관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구직노조 위원장인 70대 남성 김모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중앙잔디광장에서 나체 상태로 시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무직자의 자살률이 60%에 이른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시위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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