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대신 달항아리·유럽 여행…신세계百, 추석 선물 선택지 넓힌다

기사등록 2026/09/03 06:00:00

신세계 바이어 발굴 상품부터 지역 장인 작품까지

[서울=뉴시스] 신세계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프리미엄 식품뿐 아니라 전통문화와 공예, 여행 등으로 선물의 범위를 넓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본점·타임스퀘어점·사우스시티·대구점은 9월 4일부터, 강남점은 9월 5일부터 본판매를 시작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 대표 식품 브랜드인 ‘5-STAR’, ‘신세계 암소 한우’, ‘셀렉트팜’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먹거리 선물을 확대한다. 여기에 하우스 오브 신세계, 로컬이신세계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장인정신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해 여행 상품까지 제안한다.

먼저 신세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5-STAR는 전국 명산지에서 엄격한 기준과 생산 철학으로 길러낸 상품만 선별해 선보인다. 생산·재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가운데 상위 3% 수준의 암소 한우만 엄선한 명품 한우 The Signature(320만원)를 비롯해 명품 셀렉트팜 햄퍼(35만원), 명품 참굴비 특호(350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도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신세계 축산 바이어와 지정 중매인이 직접 선별한 한우를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관리해 품질을 높였다.

청과는 신세계 바이어가 전국 우수 산지와 생산자를 직접 발굴해 운영하는 ‘셀렉트팜’을 앞세운다. 청송 사과, 안성 배, 영광 망고, 영천 로얄바인 포도 등 산지별 대표 과일을 엄선했다.

수산 선물세트 역시 영광 굴비와 제주 갈치·옥돔·전복 등 국내 대표 산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번 추석 신세계백화점은 단순히 고가 상품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식품·전통문화·공예·여행 등 선물의 범위를 넓혀 고객의 취향과 경험까지 아우르는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하우스 오브 신세계 디저트살롱은 우리 식문화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를 선보인다. 유기합 한과세트(48만원), 백자합 꽃송편세트(23만원) 등 전통의 멋과 가치를 담은 상품을 마련했다.

지역 장인과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작품을 소개하는 로컬이신세계에서는 백자 달항아리, 나전 공예, 전통 가구 등 한국적 미감을 담은 공예품을 선보인다.

먹거리 대신 경험을 선물하려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를 통해 유럽 신년음악회 여행, 홍콩 미식 여행, 이집트 역사 기행, 세렝게티 탐방 등 다양한 고품격 여행 상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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