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체위, TBS 정상화 결의안 여야 만장일치 통과

기사등록 2026/09/02 15:09:40

정치적 판단에 따른 존립 위협 재발 방지

[서울=뉴시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이 당론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2일 여야 만장일치 통과됐다.

결의안에는 ▲정치적 판단에 따른 존립 위협 재발 방지 ▲공정성 확보 제도화 ▲출연기관 재지정 검토를 비롯한 다양한 재원 발굴 ▲지원조례 제정 ▲재정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또 장기간 임금 체불과 고용 불안에 처한 TBS 구성원들의 생존권과 고용 안정을 보장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훈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는 정치적 소모전을 넘어 시민의 자산인 공영 방송을 살리고자 하는 의회의 책임감을 보여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서울시는 속히 결의안에 명시된 정상화 로드맵을 이행해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공적 서비스의 온전한 회복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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