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확대·제도 개선 등 정책과제 제안
현장 목소리, 조례·예산에 반영 요청도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희수)가 도내 기업인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2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정대표단과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표단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전주상공회의소는 내수 부진과 대외 불확실성, 경영비용 상승, 인력난 등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달하고, 투자와 성장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해 만든 자리다.
이 자리에서 ▲지역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정책적 지원 확대 ▲경제단체의 기업지원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강화 ▲투자기업과 지역기업 간 거래 확대 및 공급망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 등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와 경제계 간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기업애로를 공동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등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희수 도의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기는 만큼,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조례와 예산,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전주상의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도의회와 경제계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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