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추석 앞두고 전 군민에 민생회복지원금 30만원 지급

기사등록 2026/09/01 14:20:44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12월31일까지 사용

[고흥=뉴시스] 고흥군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고흥군이 추석을 앞두고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고흥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4일부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급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2026년 7월 31일 기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한 군민이다. 전체 지급 규모는 182억여원이다.

군은 사업비를 줄이고 경상경비를 아끼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고흥군의회의 협조도 이끌어냈다.

지원금은 14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직원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1차 지급한다. 이 기간에 받지 못한 군민은 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지급은 가구주 수령을 원칙으로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고흥군 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흥군관계자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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