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김철수 경남과학교육원장(61)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철수 신임 원장은 "1986년 교사 임용 예정자 연수를 마산에 있던 경남과학교육원에서 받았으며 1992년 고성 상족암에서 처음으로 내고장 자연탐사 강사를 시작으로 여러 분야 강사, 과학대회 심사위원, 출제위원 경험으로 과학교사로서 역량과 개인적인 발전은 바로 경남과학교육원에서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남과학교육원에 가면 재미있고 호기심도 생기고 내가 해결할 수도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과학교육원이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와 연구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조언과 함께 체험장과 실험장을 제공하는 과학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단계초·신등중·거창고를 거쳐 1986년 경상국립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후 거창 가조익천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는 함양실업고, 남해상고, 거제중앙고, 경남산업고등학교 등에서 25년간 교사 생활과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거제고현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2003년 행정자치부 선정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저서로는 늪에 푹 빠진 내 친구야(2004, 동아사이언스), 거제도(2005, 대원사), 늪과 동굴 탐험(2007, 교원), 강으로 탐험(2007, 교원), 아빠 수달이 만든 사계절 그림책(2010, 교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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