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서 일하고 쉬고' 워케이션센터 방문 잇따라

기사등록 2026/09/01 11:29:00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내부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 9월 한 달간 기업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진다. 지역에 머물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체류형 방문이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과 LG전자 등 대기업 및 공기업 임직원 70여 명은 2~18일 동구를 방문한다.

이들 대부분 2박 3일 일정으로 동구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며 업무와 휴식을 병행한다.

또한 '온앤오프'에 마련된 업무 공간에서 기업 회의, 팀별 미팅, 개인 업무 등을 진행한다.

업무 시간 이후에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로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업뿐만 아니라 국제기구의 방문도 이어진다.

오는 21일에는 철새와 서식지 보호를 위한 국제기구 'EAAFP(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 파트너십)' 관계자들이 동구를 찾는다.

이들은 동구 대왕암공원 일대를 방문해 야외 탐조 활동과 철새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이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동구지역 철새와 생태 환경, 지속 가능한 지역 자원에 대해 심층 토론을 펼친다.

워케이션센터 관계자는 "방문자들은 숙박, 업무, 지역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체류 일정을 소화하며 동구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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