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차 국도·국지도 2개 사업 예타 통과…4530억 투입

기사등록 2026/08/31 11:07:44

전주 도도~김제 공덕·김제 공덕~군산 대야 20.4㎞ 구간 6차로 확장

예타 통과한 국도국지도(사진=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기획예산처 재정투자평가위원회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관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2개 사업 통과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노선은 국도 21호선인 전주 도도~김제 공덕, 김제 공덕~군산 대야 구간이다. 총연장 20.4㎞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45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전북도, 전북연구원과 협력해 수년간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전북지역 5개 건의 사업 중 2개가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이번 예타 통과가 즉각적인 착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향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돼야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해당 구간 확장이 완료되면 전북도 중추도시권 내 간선 도로망 서비스가 개선되고, 새만금 개발에 따른 산업 및 물류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예타를 통과한 대상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와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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