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훈장 대통령장→대한민국장으로 올려야"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전문가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새로 발굴된 사료와 축적된 연구 성과를 검토해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포럼이다. 선생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 추서를 받았는데 최고 훈격인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해야 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월남 이상재 선생 독립운동 공적 재조명 및 서훈 상향 추진 용역'도 진행중이다. 관련 사료와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서훈 상향 추진에 필요한 근거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서천 출신의 월남 선생은 독립협회 창립과 만민공동회 개최를 주도했고,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조선교육협회·신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주외교와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헌신했다.
유승광 군수는 “선생의 독립운동사적 위상과 공적을 충실히 규명해 그에 걸맞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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