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적신호
우상혁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중앙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6 세계육상연맹 실레시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첫 번째 시도 높이인 2m16을 넘지 못해 공식 기록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5월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 결선 도중 왼발 부상을 당했고, 이후 3개월 동안 회복에 집중했다.
내달 진행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컨디션 점검을 위해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하지만 첫 시도에서 2m16을 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우상혁은 다음 주 독일 하일브론에서 진행되는 국제 높이뛰기 대회를 통해 몸 상태를 재점검할 예정인 거로 전해졌다.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직전 항저우 대회에 출전한 우상혁은 은메달만 2개를 획득했고 아직 우승은 없다.
네 번째 아시안게임을 앞둔 우상혁이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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