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이내로 마쳐야 8년 연속 PO 최종전 진출
김시우 공동 34위·김주형 공동 43위 주춤
임성재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 크리스토퍼 고터룹(미국)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틀 합계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한 윈덤 클라크(미국)와는 3타 차이다.
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5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한 임성재는 PO 1차전인 세인드 주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페덱스컵 상위 30명만 나서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 희망을 살렸다.
페덱스컵 랭킹 40위 임성재가 8년 연속 PO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면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 혹은 단독 7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한다.
임성재는 이날 1번 홀(파4)부터 버디를 낚으며 순조롭게 시작했고, 3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7번 홀(파4)과 8번 홀(파5)에서는 연거푸 버디를 잡아내면서 전반을 4언더파로 마쳤다.
이후 11번 홀(파4)과 13번 홀(파3)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세를 올린 임성재는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15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공동 4위로 뛰어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26위 김주형은 중간 합계 1오버파 141타를 기록하며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37타를 작성하며 1라운드 공동 44위에서 공동 25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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