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는 지난 18일 한 직장인의 위치 기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올해 3월부터 6개월 동안의 이동 경로를 시각화한 이 영상은 게시 사흘 만인 21일 조회수 995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이동 경로는 단순했다. 매일 '집 → 회사 → 집 → 회사'가 무한 반복됐다.
가끔 출장을 가는 것 빼고는 항상 집과 회사만 반복됐다. 작성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집회사집회사집회사집회사집회사…"라는 글만 남겼다.
그러나 직장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드러난 영상에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슬픈데요", "보고 있으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우리 모두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화제가 된 뒤 작성자도 자신의 이동 기록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라도 밖을 더 많이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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