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7개 동주민센터서 60세 이상 무료 기억력 검사

기사등록 2026/08/19 17:43:55

60세 이상 대상…전문요원 일대일 문답

정상·고위험군 등 결과별 지원 연계

[서울=뉴시스] 2026년 하반기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무료 기억력 검사 안내 포스터. (사진=마포구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마포구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7개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기억력 검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다음달 2일 합정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암동·망원1동·성산1동·염리동·도화동·신수동주민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전문요원과 일대일 문답으로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 기능을 살피는 인지선별검사를 한다. 검사 시간은 약 15분이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1년 주기의 정기검진과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에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정밀검사와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치매가 의심되는 것으로 판정된 구민에게는 협력 의료기관 진단검사와 인지 재활 프로그램, 가족 지원 서비스, 배회·실종 예방 서비스, 치료관리비 지원 등을 안내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9개 동주민센터에서 1611명을 검사했다. 이 가운데 인지 저하가 확인된 113명에게 정밀검사를 연계하는 등 후속 관리도 병행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필요 시 보청기·돋보기를 지참해 일정에 맞춰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최근 1년 이내 검사를 받은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동 불편 등으로 동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정방문 검사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일정과 검사 방법은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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