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연 3.798% 마감

기사등록 2026/08/19 17:04:58
[뉴욕=AP/뉴시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세계 장기금리 상승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월가에서는 일본 장기금리 급등이 미국 국채 등 해외 채권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은 2022년 9월23일 미국 뉴욕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 성조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6.05.21.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9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79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7%로 4.5bp 내렸다.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3.3bp, 4.2bp 하락한 연 3.643%, 4.068%에 마감했다.

20년물 금리는 3.1bp 내린 4.63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30년물·50년물 금리는 각각 4.721%, 4.638%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각각 3.0bp, 2.3bp 내린 수치다.

미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여파는 글로벌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8일(현지시간) 연 5.33%까지 치솟으면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장중 연 2.945%까지 오르며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