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중요 어업유산 역사·문화 소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경남 거제시 어촌민속전시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국가중요어업유산인 '거제 숭어 망쟁이 들망어업'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제 숭어 망쟁이 들망어업은 경제적·환경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12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어촌어항공단은 이 어업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관광·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촌민속전시관 새 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새 전시공간에는 거제 숭어 망쟁이 들망어업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물고기 모형을 활용한 천장 조형물이 설치됐다. 또 전통 들망어업의 조업 모습을 재현한 축소 모형 전시공간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나승진 공단 남동해지사장은 "이번 전시공간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이 거제 숭어 망쟁이 들망어업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중요어업유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소중한 어업문화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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