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이태균 "홍진호, 노련함 증가…높게 평가"

기사등록 2026/08/19 16:55:59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 공개

[서울=뉴시스]이진형, 이태균(사진=웨이브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피의 게임' 시즌 1·2의 우승자들이 처음으로 '팀 대결' 구도로 펼쳐지는 '피의 게임X'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 X' 출연자 이진형, 이태균의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피의 게임' 시리즈는 배신, 음모, 정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존을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피의 게임X'에서는 '피의 게임' 시리즈 각 시즌에서 존재감을 남긴 플레이어들이 한데 모여 게임을 펼쳤다.

경찰대 출신 변호사인 이태균은 시즌1에서 비연예인 출연자로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으나, 지하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판을 흔들었고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출연 소감을 묻자 "당연히 부담감이 있을 수 있지만 서바이벌을 너무 사랑했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부담보단 기대감이 더 컸다"고 말했다.

시즌 2의 우승자인 이진형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로 역대급 피지컬과 두뇌를 자랑한 덱스, 홍진호 등의 경쟁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수리·논리 능력을 보여줬다. 그는 "서바이벌과 '피의 게임' 시리즈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방송이 날 찾아주는 것에 감사하며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태균은 이상민, 박지민, 정근우와 P1팀으로 참여했다. 이진형은 하승진, 현성주, 윤비와 함께 P2팀으로 활약했다. 이태균은 이상민의 기권에 대해 "다들 이해했다"면서도 허탈감이나 공허함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이태균은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플레이어로 홍진호를 꼽았다. 그는 "홍진호 형을 여전히 높게 평가한다. 노련함이 증가했다. 게임 능력치가 여전했다"고 말했다. 이진형은 "난 이태균이 가장 똑똑하고 잘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포섭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플레이어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했다.

'피의 게임X'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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