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애인체육 유망주 찾는다…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

기사등록 2026/08/19 15:41:28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해단식에서 양오열 선수단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있다. 2026.03.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장애인체육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꿈나무선수 발굴단을 출범했다.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19일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꿈나무선수 발굴단은 직접 학교 등을 찾아가 체육 현장과 교육 현장을 연결해 장애인체육을 이끌 차세대 선수를 찾아내겠다는 취지다.

발굴 위원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위촉한 19명과 교원대에서 꾸린 31명 등 총 50명으로 구성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육 현장의 협력망과 장애인체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굴단을 총괄 운영한다.

추천받은 장애 학생의 정보를 검토한 후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후 학생들에게 적합한 종목을 연계하고, 선수육성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2028년 체육중고등특수학교 개교를 앞둔 교원대는 교육 현장의 협력망을 활용해 체육 분야에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수 진출과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선수 발굴 데이터베이스(DB)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동·하계 꿈나무 선수 캠프 등 발굴 사업도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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