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가상발전소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에너지절약미션'을 발령하고 참여 세대가 평소보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시민참여형 수요관리 프로그램이다.
평소 사용량보다 20% 이상 절감하면 성공 적립금 1000원이 관리비에서 차감된다.
올해는 누리플렉스 계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20곳 가운데 16곳의 640가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총 15차례 미션을 진행해 1603.65kWh의 전력을 절감했다. 참여율은 약 69%, 성공률은 약 45%로 총 495만8100원의 적립금이 지급됐다.
절감한 전력량을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환산하면 이산화탄소 약 669㎏을 줄인 것으로, 잣나무 약 5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에너지센터는 오는 22일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참여 확대를 위한 '에너지 재우기 챌린지'와 '추천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640가구의 참여가 실제 전력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체감하고 시민가상발전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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