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돌봄SOS 질의응답집 발간…자치구 배포

기사등록 2026/08/19 06:00:00

2020~2025년 현장 질의 정리

25개 자치구·427개 동주민센터 배포

신규 돌봄매니저 교육·모니터링 활용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이 발간한 '2026 돌봄SOS 질의응답집' 표지.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돌봄SOS 사업 현장 실무자인 돌봄매니저의 반복적인 문의와 업무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6 돌봄SOS 질의응답집'을 제작해 서울 25개 자치구와 427개 동주민센터 전체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재단이 돌봄SOS 사업과 관련해 만든 첫 질의응답집이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간 현장에서 접수된 질의 사례를 정리했다. 단순한 절차 확인부터 기준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사안까지 담아 돌봄매니저가 업무 중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질의응답집은 두 장으로 구성됐다. 1장 '돌봄매니저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질의 7'은 현장에서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우선 안내한다. 2장 '주제별 질의응답'은 서비스 대상 및 지원기준, 서비스 이용 및 비용 운영, 서비스 제공 구조 및 운영관리 3개 대주제로 나뉜다. 유사 돌봄서비스와의 중복 여부, 소득·가구원 계산 기준, 서비스 제공 인력 운영·관리 등 실무에서 판단이 엇갈리기 쉬운 사안을 다뤘다.

돌봄SOS는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서울시의 긴급 돌봄 정책으로 올해 8년차를 맞았다. 재단은 그동안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현장 실무자를 지원해 왔다.

재단은 질의응답집을 신규 돌봄매니저 교육과 모니터링에도 활용하고, 제도 변경사항과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내용을 계속 보완·관리할 계획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이번 질의응답집은 현장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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