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폭염 속 온열질환 감시·취약계층 방문관리 강화

기사등록 2026/08/18 16:59:11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폭염 건강관리 수칙 홍보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온열질환 감시체계와 건강 취약계층 방문관리를 강화해 온열질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은 이달 초 최고기온 42.5도를 기록하며 기상 관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5일 연속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 5월15일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5명으로 창원·진주·김해 등 도내 다른 지역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보건소가 조기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양산부산대병원,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양산성모병원)과 연계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독거노인·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필요 시 의료기관 이용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추진해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예방·조기 발견·치료 연결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온열질환 발생 감시·신속 대응’과 취약계층 사전예방·방문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발생 전후를 아우르는 폭염 건강안전망을 유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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