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9분께 부산 서구 암남공원 송도해상케이블카 송도스카이파크에서 관광객들이 잇달아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영유아·어린이 4명, 청소년·성인 11명 등 총 15명이 벌에 쏘였다. 이 중 대만 5명, 중국 3명, 태국 1명 등 외국인 관광객 9명과 한국인 3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중국인 2명과 한국인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해당 벌은 등이 검은 말벌로 추정된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더불어 소방 측의 요청에 따라 송도케이블카 관리사무소가 벌쏘임 위험구역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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