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PPP 프로그램 계기로 탄소중립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에너지·기후 분야 공동 연구 및 인턴십 운영해 인재 육성 박차
한양대에 따르면 OLACDE는 1973년 리마협약을 통해 설립된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의 정부 간 국제기구로, 현재 27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의 통합과 보전, 합리적 이용을 촉진하고 회원국 간 에너지 협력과 기술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연규 교수(국제대학원장 겸 글로벌기후환경학과장)가 연구책임자로 수행 중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기술·정책 융합전문가 과정(GETPPP)'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및 기후 분야 공동 연구·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보·데이터베이스 및 전문 지식 교류 ▲공동 연구·보고서·출판물 발간 ▲세미나·워크숍·국제행사 공동 개최 ▲전문가 교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OLACDE 회원국 에너지 분야 전문가를 위한 장학·교육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한다.
협력 분야도 에너지 통합과 국제 협력부터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탄화수소·원자력·석탄 등 에너지원별 정책, 에너지와 환경, 에너지 계획 및 규제 체계, 에너지 효율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다. 양 기관은 향후 개별 사업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해 공동 프로젝트와 교육·연구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양대 국제대학원과 글로벌기후환경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의 에너지 정책·산업 네트워크와 연계한 국제 공동연구 및 인재 양성 기반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김연규 국제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양대의 에너지·기후 분야 연구 역량과 OLACDE의 중남미·카리브해 지역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정책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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