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동국대에 3억25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6/08/18 11:21:44

산악부 장학금에 이어 대학 발전기금 기탁

성 회장 "산악인 박영석 대장 뜻 이어가길"

[서울=뉴시스] 윤재웅(왼쪽) 동국대 총장과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이 14일 발전기금 기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6.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국대학교는 지난 14일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3억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재웅 총장과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동국대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영원아웃도어 성기학 회장, 성가은 사장, 동국대 산악부 출신인 이인정 ㈜태인 회장(상학 65) 등이 참석했다.

성 회장은 "이번 기금을 통해 동국대 출신 산악인 박영석 대장의 도전 정신과 그 뜻을 다시 한번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동국대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학교에서 연구와 학업을 수행하는 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윤 총장은 "우리 대학 산악부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계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의 뜻이 학교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달해주신 발전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대학 발전기금에 쓰일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업 여건 및 대학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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