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18일 제주 서귀포시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40분께 서귀포시 중산간, 남부·서부에 이어 동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주에 영향을 주는 강한 비구름대는 남북으로 강수폭이 좁고 시속 20~30㎞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서귀포시에 시간당 20㎜ 안팎의 폭우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은 비로도 토사 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며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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