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전국에서 구름 많은 날씨보여
무더위·열대야 이어져…소나기 가능성도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다음 주(17~23일)는 주 초반 전국에서 소나기가 내린 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 및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 내륙·산지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 5~40㎜ ▲전북,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 경남 내륙 5~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수요일(19일)부터 일요일(23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서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다만 기상청은 "대기 하층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25도, 인천 23~25도, 춘천 22~23도, 대전 23~25도, 광주 24~25도, 대구 23~25도, 부산 24~25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33도, 인천 31~33도, 춘천 31~33도, 대전 31~33도, 광주 31~33도, 대구 28~33도, 부산 27~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순환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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