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재현 전상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한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선열들이 되찾아 주신 빛이 더 찬란한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나라를 빼앗긴 암흑의 시간에도 독립의 희망을 놓지 않았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독립을 위해 싸운 역사가 나라의 뿌리가 되었고, 나라를 지킨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용기가 대한민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81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전쟁과 가난의 폐허를 딛고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우리의 문화와 기술로 세계와 만나고 있다"며 "선열들이 꿈꾸었던 나라에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가까이 다가와 K문화전성시대를 누리고 있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광복은 선열들이 되찾아 주신 빛이었고, 민주주의는 국민이 지켜낸 빛이었다"며 "이제 그 빛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선열들이 꿈꾸었던 대한민국을 기억하겠다. 국민의 주권을 굳건히 지키고,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세계와 함께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독립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광복절은 단순히 빼앗긴 나라를 되찾은 날 그 이상"이라며 "대한민국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유와 주권을 되찾은 날이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게 한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와 번영의 오늘이 가볍게 주어진 것이 아님을 우리는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 위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국민들의 땀과 헌신이 새겨져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고 했다.
이어 "선열들께서 지켜낸 자유를 더욱 굳건히 지키고, 그 자유가 모든 국민의 삶 속에서 온전히 누려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가의 역할은 국민의 자유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그 자유를 지켜주는 데 있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자유롭게 꿈꾸고, 노력한 만큼 기회를 얻으며, 다음 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일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토대 위에서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을 굳건히 지키고, 자유와 창의가 살아 숨 쉬는 더 강하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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