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 분량의 영상에 한국어와 영어 내레이션을 각각 입혀 국내외 누리꾼에게 전파하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1919년 조선총독부의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박자혜가 3·1운동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민족의 현실을 깨닫고, 간호사들의 독립운동 조직인 '간우회'를 결성하는 과정이 담겼다.
특히 중국으로 망명해 신채호와 결혼하고, 귀국 후 나석주 의거를 돕는 등 독립운동의 길을 이어간 점을 상세히 조명했다.
서 교수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 널리 소개하고자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김향화, 남자현에 이어 일곱번 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더 많은 여성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외로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와 송혜교는 전 세계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40곳에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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