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전국 곳곳 비·소나기…강원·전라 무더위[내일날씨]

기사등록 2026/08/14 17:22:24

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 27~33도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을 맞은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작은발톱수달이 복날을 맞아 꽁꽁 얼린 과일 특식을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2026.08.14.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광복절인 15일 토요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남부내륙과 전라권은 무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밤부터 충청권남부와 전북, 경북권에 비가 시작되겠다"고 14일 예보했다.

또한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5~1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30㎜(16일) ▲강원내륙·산지 5~30㎜(16일) ▲강원동해안 5㎜ 안팎(16일) ▲대전·세종·충남, 충북 20~60㎜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50㎜ 이상)다.

또한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 50~150㎜(많은 곳 경남서부남해안, 지리산부근 200㎜ 이상) ▲대구·경북 30~80㎜(많은 곳 대구·경북남부 100㎜ 이상) ▲울릉도·독도 20~60㎜(16일) ▲제주도 30~80㎜(많은 곳 제주도산지 150㎜ 이상) 등이다.

오전부터 밤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경북중·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50㎜ ▲강원내륙·산지 5~50㎜ ▲대전·세종·충남, 충북 5~50㎜ ▲경북중·북부내륙 5~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일부 강원남부내륙과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일부 전북내륙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일부 도심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대구 23도, 제주 24도다.

낮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1도, 청주 31도, 광주 33도, 전주 32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대구 32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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