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친청계' 최고위원…최고위원 재선 성공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17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이성윤 의원은 대표적인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다. 이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당선으로 최고위원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 이후, 검찰개혁의 완수를강조해왔다.
1962년 전북 고창 출신인 이 의원은 전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 대학원 법률학과에서 환경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4년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하고 같은 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엔 대검찰청 형사부장, 반부패부장, 반부패강력부장 등을 거쳐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는 등 요직을 지냈다. 2020년에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이 때 이 의원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2021년 이 의원은 서울고검장에 임명됐다. 그러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제20대 대선에서 당선된 직후인 2022년 4월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법무연수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 의원은 2023년 11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출판기념회에서 "윤석열 사단은 하나회"라고 발언해 해임 처분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24년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정계에 진출했다. 원내에 진입한 뒤에는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발의하며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다. 2025년 출범한 당내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2차 종합특검을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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