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비슷한 생각"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후 CBS '이정주의 질문하는 기자'에 출연해 청와대 입장과 같은 생각인지 묻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이 가졌던 비슷한 생각의 연장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일단 대통령의 생각은 과거부터 여러 번 이미 공표된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 때도 오히려 분권형 대통령제 얘기를 강하게 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한국 정치의 포용성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하셨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러시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말씀하신 연임이든 중임이든 하여간 두 번은 할 수 있게 해서 안정성을 갖게 하자는 것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될 경우 국회에 조금 더 권한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도 본인은 열려 있고, 그것이 된다면 본인 임기를 조금 줄일 수도 있다는 얘기는 오늘 한 것이 아니라 이미 대선 전에 여러 번 저에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김대중부터 이재명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민주당이 가졌던 개헌에 대한 생각에서 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본다. 대통령이 그런 부분에 대한 진정성을 계속 갖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저는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정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한편으로는 공급으로 가고 또 한편으로는, 세제나 이런 부분은 적절한 합리화로 가고 두 가지 다 가야 된다고 본다"고 했다.
또 "공급이 쉽지 않고, 최대한 빨리 해야 되는 것이라 그건 이제 당도 같이 채찍질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김용 (최고위원 후보) 당선이 중요하다. 원외 최고위원이 1명 있어주는 게 좋다"며 "대통령의 큰 기조에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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