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가라" 신세계사이먼이 공개한 아웃렛 '득템공식'

기사등록 2026/08/17 07:00:00

금요일 오전·시즌오프·앵커 테넌트 공략

카드·멤버십까지 챙겨야 '알뜰 쇼핑'

[서울=뉴시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 (사진=신세계사이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콘텐츠가 잇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방문 시점과 매장 공략법, 할인 혜택 등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공개된 파주·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영상은 각각 162만회, 12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적 약 290만회(8월10일 기준) 조회됐다. 방송인 이지혜와 최화정의 아울렛 쇼핑 콘텐츠도 50만회 이상 시청됐다.

신세계사이먼은 최근 이처럼 높아진 아울렛 쇼핑 관심에 맞춰 소비자들이 참고할 만한 득템 공식을 소개했다. 핵심은 단순히 할인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언제 가느냐, 어디를 먼저 보느냐, 어떤 혜택을 챙기느냐에 있다.

아울렛 쇼핑에서 가장 먼저 따져볼 것은 방문 시점이다. 인기 브랜드는 주말에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기 사이즈나 컬러가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가 많다.

신세계사이먼은 주중 입고 물량이 확보된 이후인 금요일 오전을 상대적으로 상품 선택의 폭이 넓은 시점으로 꼽았다. 여기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포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상품과 혜택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모션 일정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상·하반기 대표 쇼핑 행사인 슈퍼 새터데이를 비롯해 점포별 오픈 기념 행사 등이 열린다.

시즌오프 기간에는 브랜드별 추가 마크다운이 적용되기도 해 평소 눈여겨보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규 입점 브랜드 역시 오픈을 기념해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카드와 멤버십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되기도 하며, 신세계사이먼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전용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아울렛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등급별 쿠폰도 구매 전 확인해볼 만하다.

매장 선택에도 요령이 있다. 아울렛에서는 고객 유입을 이끄는 이른바 앵커 테넌트를 먼저 둘러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대형 매장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상품 물량이 풍부하고 사이즈나 컬러 선택의 폭도 넓기 때문이다. 매장 안에 별도의 클리어런스 존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추가 할인 상품을 찾을 수도 있다.

본 매장 외에 특설행사장도 살펴볼 만하다. 프리미엄 아울렛 내 PES(Premium Event Space)에서는 브랜드 단독 행사나 시즌별 기획 행사가 열리는 경우가 있어 평소 매장과 다른 상품 구성이나 할인 혜택을 만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나 앱, SNS 등을 통해 방문 전에 확인하면 쇼핑 동선을 짜는 데 도움이 된다.

편집숍도 아울렛 마니아들이 찾는 숨은 득템처다. 에스아이빌리지, 분더샵, 세컨드런, 비이커, 무이(MUE) 등에서는 여러 명품·컨템포러리 브랜드 상품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 아울렛에 단독 매장이 없는 브랜드나 시즌오프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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