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미국에서 복권 한 장이 10억4000만달러(약 1조4800억원)의 잭팟에 당첨되는 행운이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CBS12에 따르면 지난 5월2일 이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계속 누적된 파워볼에서 지난 12일 일리노이주 퀸시에서 판매된 복권 1장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혔다.
이번 당첨금은 올해 파워볼에서 나온 최고액이자 역대 8번째로 큰 잭팟이다.
당첨자는 아직 복권을 공식적으로 찾아가지 않아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다. 일리노이주 복권 규정에 따라 당첨자는 추첨일로부터 1년 안에 당첨금을 청구해야 한다.
당첨금은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29년에 걸쳐 30회 나눠 총 10억4000만달러를 받거나, 이를 현재 가치로 환산한 4억5050만달러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이번 당첨금은 올해 미국 파워볼에서 나온 가장 큰 금액이자 역대 8번째로 큰 잭팟이다.
이번 당첨으로 44회 연속 이어진 파워볼 1등 무당첨 행진도 끝났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때마다 잭팟이 누적되면서 당첨금은 10억달러를 넘어섰다.
파워볼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약 2억9220만분의 1이다.
한편 파워볼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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