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뭄 산하에 단비 내린다…낮 최고 31도 안팎

기사등록 2026/08/14 05:00:00 최종수정 2026/08/14 06:16:26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11일 오전 제주시 노형오거리 인근 거리에서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을 구입한 시민이 상표도 떼지 못하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08.1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이 비는 광복절인 15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5일 늦은 밤까지 5~40㎜,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최대 60㎜ 이상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5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평년 29~3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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