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내 우·오수 맨홀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하수 범람 우려가 있어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교동, 남양동, 사직동이 이번 정비 대상이다.
시는 총사업비 15억1200만원을 투입해 우·오수 맨홀 뚜껑 390개소를 교체하고, 보행자 추락 사고를 막는 추락방지망 1203개소를 설치한다. 지난 6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 맨홀 350개소 교체와 추락방지망 1080개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9월까지 전체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니도록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하수도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8회 이사부예술제' 삼척해수욕 서 개최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독도의 역사를 알리는 '제8회 이사부예술제'가 오는 15일과 16일 삼척해수욕장 야외데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이사부예술단이 주관하며, 문화콘텐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전야제에서는 장구난타, 색소폰 오케스트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16일 본 행사에서는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정벌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 융복합극 '우산국을 정복하라!'가 상연되며, 독도·목우사자 사진전과 신라복식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를 추진하는 이사부예술단은 음악, 연극, 무용, 무예 등 10개 분과로 구성된 단체로, 삼척시의 지원을 받아 이사부 장군 선양 활동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 관내 고교생 대상 학과 체험 운영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일고, 삼척고, 도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연계 학과 체험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한 17개 학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직접 탐색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도계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오전에 삼척캠퍼스에서 공학 및 인문 계열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도계캠퍼스로 이동해 공학 및 자연 계열 전공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삼척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학 선택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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