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속 농촌현장서 일하는 계절근로자 점검

기사등록 2026/08/11 09:43:43
[아산=뉴시스] 아산시가 농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아산시 제공) 2026.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지난 10일 농촌현장에 투입된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 배치,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작업장 내 그늘과 휴게공간 확보 여부, 충분한 수분 섭취 환경, 폭염 시 적절한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무더운 시간대 야외작업을 줄이고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농작업을 수행하는 계절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업량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보고, 폭염 기간 동안 현장 관리와 안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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