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사우디 빈살만과 의미 있는 대화…드론 협정 구체화"

기사등록 2026/08/11 04:42:02 최종수정 2026/08/11 05:50:24

식량 안보 분야에서도 입장 조율·협력 지속키로

[파리=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정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6.07.13.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나 양국 간 안보 협력과 드론 협정의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X(옛 트위)에 "오늘 우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와 매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더 나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친구 및 파트너들과 거의 매일 소통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생명과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서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특히 양국 간 '드론 협정'의 틀 안에서 가까운 미래에 추진할 구체적인 조치들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양국 간 드론 협정의 틀 안에서 가까운 미래에 취해야 할 구체적인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튀르키예 및 파키스탄과의 합의 내용과 이에 따른 전망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왕세자로부터 튀르키예 및 파키스탄과의 합의 내용과 그에 따른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글로벌 차원의 필수 과제인 식량 안보 분야에서 더 많은 긍정적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입장을 조율하고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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