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제개편안, 찬성 37.9% 반대 43.9%…서울에선 찬성 36.7% 반대 45.3%[에이스리서치]

기사등록 2026/08/11 05:00:00 최종수정 2026/08/11 06:00:46

민주당 지지층 찬성 63.5%, 국힘 지지층 반대 78.2%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초고가 주택 및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부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대해 반대 의견이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에게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찬성 37.9%, 반대 43.9%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18.2%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찬성 36.7%·반대 45.3%, 인천·경기 찬성 39.5%·반대 40.1%, 대전·세종·충청 찬성 40.9%·반대 41.8%, 광주·전라 찬성 53.7%·반대 26.7%, 대구·경북 찬성 18.9%·반대 64.5%, 부산·울산·경남 찬성 38.0%·반대 47.8%, 강원·제주 찬성 31.7%·반대 48.8%였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의 반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18~29세 찬성 29.1%·반대 54.4%, 30대 찬성 23.0%·반대 56.9%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평가별로 보면 긍정 평가층은 찬성 71.0%·반대 8.7%, 부정 평가층은 찬성 11.9%·반대 74.1%였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찬성 63.5%·반대 18.3%, 국민의힘 지지층은 찬성 8.5%·반대 78.2%였다. 무당층은 찬성 17.0%·반대 55.9%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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