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미국과 대화 지속"

기사등록 2026/08/08 07:36:03

"미가 MOU 의무 이행하면 이란도 이행"

[뉴욕=AP/뉴시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2026.8.8.

[테헤란=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7일(현지시각) 이란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대화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이란은 결코 항복을 강요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페제시키안은 이날 대통령실 홈페이지 공개된 인터뷰에서 미국과 협상에 나서고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한 이란 정부의 결정을 옹호했다.

페제시키안은 미국이 양해각서에 따른 약속을 이행하는 한 이란도 의무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며, "그들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도 이를 계속할 의무는 없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양해각서를 둘러싸고 이란 지도부 내부에 "분열"이 있다는 소문이 나온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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