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해남 청정에너지, 반도체 클러스터 움직이는 힘…지역소멸 극복 전환점"

기사등록 2026/08/07 21:49:48

국내 최대 해남 태양광 발전단지 착공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0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땅끝 해남에서 태양광 발전단지가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곳에서 생산될 청정에너지는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무엇보다 뜻깊은 것은 에너지 전환이 산업의 성장과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라며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가 지역의 산업을 키우고 더 많은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반도체, AI와 같은 첨단산업은 안정적인 전력이 있어야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며 "해남의 청정에너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를 움직이는 힘이 되고, 대한민국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남에서 시작된 변화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 곳곳으로 퍼져나가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8년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 단일부지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날 착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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