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 방문
전국 242개 지방정부장에게 서한문 전달
정 장관은 이날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자인 85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의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통합돌봄 대상자와 서비스 담당자로부터 서비스 이용 및 제공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인천시로부터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필요사항을 담은 건의서도 전달받았다.
인천은 도시와 도서 지역이 혼재해 지역 간 의료·돌봄 격차가 큰 곳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 시설 및 서비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건강안심 사업과 의료취약지역인 강화·옹진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천형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취임한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장에게 통합돌봄 제도 안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는 장관 서한문을 전달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복지부는 제도 시행 100일을 맞아 민선 9기 체제의 새로운 지방정부가 향후 통합돌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국 242개 신임 광역(15개소)·기초(227개소) 지방정부의 장에게 개별 발송했다.
정 장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인 만큼, 지방정부 장의 관심과 지도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어느 지역에서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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