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AI 로컬동행’ 앱 출시…취향 반영한 관광코스 추천

기사등록 2026/08/05 09:41:46

대전역 스토리웨이 사용 음료 20% 할인 쿠폰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철도여행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서비스 모바일 앱 ‘AI 로컬동행’을 이달부터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AI로컬동행’은 철도 여행 과정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로, 대전역을 거점으로 첫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레일유통이 지난 6월 우송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청년 창업팀 ‘마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국내 중소기업·청년기업·지자체가 함께 참여해 AI 기술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서비스 모델을 구현한 것이다.

앱은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 AI 관광코스 추천 ▲대화형으로 관광지를 안내하는 AI 챗봇 ▲나만의 AI 캐릭터 제작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앱 다운로드 시 대전역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대전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역 내 매장 이용 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현재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등 대전 주요 관광지 약 10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 대전역 내 36여 개 매장에서 인증이 가능하며,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 시 매장 이용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 유통은 앱 출시를 기념해 애니매이션 ‘안녕 자두야’ 캐릭터와 대전의 상징 ‘꿈돌이’ 캐릭터가 협업한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해당 굿즈는 열쇠고리 형태의 3종으로 구성되며, 모두 수집 시 기차 모형이 완성되는 방식이다. 교환권은 대전역 ‘안녕 자두야’ 팝업스토어에서 교환할 수 있다.

박봉훈 코레일유통 AI혁신처장은 “AI 로컬동행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AI 기반 여행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철도 이용객이 여행과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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