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든 돈가방 훔친 중국인 2명 구속
보령경찰서는 한국인 수거책 A(50대)씨의 신고로 중국인 B(20대)와 C(30대)씨를 붙잡아 지난 4일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1시께 보령 동대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가 수거한 5000만원이 든 돈 가방을 빼앗아 도망쳤다.
이후 추적에 나선 경찰은 신고 접수 3시간 여 만인 이날 오후 2시43분께 보령과 청양 경계에서 이들이 탄 차량을 발견하고 출동해 검거했다.
이들은 국내 정상 체류 상태였으며 한국에 온지는 오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들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며 "보다 윗선을 추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서도 다른 범죄에 연류돼 수배 중인 걸 확인하고 교도소에 수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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