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43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24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00으로 전날(99.90)보다 상승했다.
최근 환율이 빠르게 하락하며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거주자 해외주식투자가 늘어나는 등 꾸준히 이어지는 해외 주식 투자 선호도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중동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되자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점은 환율에 긍정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며, 오는 4일까지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것이 바로 마지막 기회다. 그들이 좋은 문건에 서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공습 계획을 취소하자 국제 유가도 전거래일 대비 5.1% 떨어진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