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전략TF 출범해 5대 정책프로젝트 추진

기사등록 2026/08/04 16:14:40

부서 협업 기반 재개발·관광·지역경제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미래전략TF 운영 방향과 민선 9기 핵심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6.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미래전략전담팀(TF)을 출범하고 5대 정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4일 구청 대회의실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고 계족산 관광 활성화와 대덕형 온통대전 2.0,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노후 장기 방치 건물 활용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진단과 맞춤형 컨설팅, 갈등 조정, 행정절차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도시계획·정비사업·법률·회계 분야 전문가 자문단이 조합별 전담 사무장 역할을 수행해 사업 초기부터 완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계족산 황톳길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숙박·체험·생활체육·산림휴양 기능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화폐 대덕형 온통대전 2.0은 대덕구 가맹점 이용 시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차등 할인체계 도입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확대시키고, 국립병원 연계형이나 민간 의료기관 협력형의 방법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유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노후 장기 방치 건물은 공공 활용 가치가 높은 시설을 문화·체육·교육·복지 등 생활SOC 공간으로 활용하고, 활용도가 낮거나 기능이 중복되는 공공자산은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찬술 구청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